광주은행,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설 명절 보내요

김장학 광주은행장은 설을 이틀 앞둔 28일 오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광주 시내 소년소녀가정 2곳을 직접 방문해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 광주은행 임직원, 지역사회 소외계층 위문 방문해 행복 나눔 실천"" 광은 리더스클럽, 광은역도부 방문 비인기 스포츠 후원""광주은행 금융박물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객 맞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이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설을 앞둔 27일과 28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소재하는 200개의 사회복지시설과 양로원, 독거노인 등을 직접 찾아 훈훈한 온정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나눴다. 특히 광주은행은 총 4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이들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더불어 김장학 광주은행장은 28일 오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광주 시내 소년소녀가정 2곳을 직접 방문해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박모 군은 "그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명절이면 왠지 외로웠는데 광주은행에서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동생들과 함께 설을 지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에서는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을 위해 28일 광주 풍암동의 역도 훈련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광주은행 역도부에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은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을 위해 28일 광주 풍암동의 역도 훈련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광주은행 역도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 본점2층 광주은행 금융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오는 2월 21일까지 평일에 방문하면 입춘첩 만들기, 윷놀이, 팽이치기, 투호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자유롭게 체험 할 수 있다. 광주은행 홍보실 김경태 실장은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희망을 나누고 있다”며 “경기불황에 설 온정이 예년만 못하지만 그래도 설 명절만큼은 지역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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