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10% 할인 행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제주도 한림수산업협동조합에서 100% 공급하고 있는 제주한림수협공식지정쇼핑몰(www.hallimsuhyupshop.co.kr)이 설 명절을 맞아 단품 및 선물용 세트상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품목은 참굴비, 은갈치, 고등어, 옥돔, 병어, 참복어, 새우살 등 단품을 비롯해 이들을 조합한 세트상품이다. 참굴비는 10% 할인해 400g(4팩)∼450g(4팩) 단위로 4만3200원에서 5만400원선이며, 은갈치는 300g(4팩)∼600g(3팩) 단위로 10% 할인해 6만7500원에서 12만1500원에 판매한다. 옥돔은 크기에 따라 특대 3kg(3∼6미)를 13만9500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대 2kg(4∼6미) 9만9000원, 중 2kg(6∼8미) 9만원, 소 2kg(8∼10미) 8만1000원선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중 소형 크기(160g)의 옥돔은 생선 구이 전문점에서 1인용으로 적당해 대량(55마리 이상) 주문 시에는 특별가로 공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설 연휴 직전인 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배송비가 무료이며,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배달된다. 한편 한림수협은 제주도 내 5개 수협 중 가장 큰 어장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한림지역과 비양도, 차귀도 연근에서 잡힌 참조기, 갈치, 고등어, 옥돔 등 청정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2012년 기준 제주도내 위판물량에서 참조기 70%, 옥돔 39%에 달하는 비중을 공급할 정도로 안정적으로 원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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