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단독콘서트 성황리에 개최…'소통의 미학 통했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김바다의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김바다는 지난 28일 오후 7시 홍대 인근의 YES24 MUV Hall에서 '김바다 With 레이시오스, Love Is All'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하고 400여 명의 팬들과 호흡했다.작은 록 페스티벌을 방불케 한 이번 공연에서 그는 자신의 솔로 앨범 곡들은 물론,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와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 캐럴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곡들로 라이브 무대를 채웠다.김바다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록 보컬로 밴드 레이시오스와 함께 섬세한 감정까지 표현하며 창조적인 무대를 선 보였으며, 공연 1부와 2부 사이에 게스트 없이 팬들과의 질의응답 및 사진 촬영 등의 시간을 가져 팬들과 더욱 친밀한 라이브 콘서트를 펼쳤다.소속사 에버모어측은 "김바다는 단독 콘서트 이후 내년 상반기 발표 할 새 앨범 작업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바다는 최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곡 'Maria'를 재해석한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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