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여성문화센터 개관

"행복을 찾는 길! 영광군이 같이 갑니다"[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여성이 일과 가정의 행복한 문화를 더욱 알차게 만들어 갈 수 있는 여성 친화적 공간인 ‘영광군여성문화센터’를 준공하고 23일 개관식을 가졌다.여성의 자아실현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복지향상을 위하여 건립된 여성문화센터는 영광읍 중앙로3길 6-11에 총사업비 13억5,200만원으로 전액을 여성발전기금을 투입해 회의실, 교육장, 여성단체협의회사무실, 아이돌봄센터, 취미교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지상3층으로 건축면적 300.21㎡ 규모로 지난 11월 8일 준공됐다.정기호 군수는 기념사에서 “영광지역 여성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여성문화센터가 개관하게 됨으로써 여성의 잠재된 능력과 경제적 자립능력배양 등 여성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선도하는 장으로써 그 역할이 기대된다”며 “여성문화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과 중장기적으로는 전문 아카데미 등 전문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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