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 3人3色 매력 폭발 메인 포스터 공개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다가오는 설을 접수할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 출격을 알렸다.'조선미녀삼총사' 제작사는 23일 조선 최고의 현상금 포스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자신 있으면 덤벼봐!'라는 카피에서 느껴지듯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조선미녀삼총사'는 상대를 깜짝 놀라게 할 재치와 사내들도 벌벌 떠는 무공으로 조선을 들썩이게 만든다.삼총사를 이끄는 리더 진옥(하지원 분)은 으뜸가는 미모와 버금가는 무공은 물론, 감쪽같은 변장술까지 두루 갖춘 만능검객이다. 대한민국 액션 여신 하지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시선을 사로잡는다.둘째 홍단(강예원 분)은 쓰러져 가는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억척 주부검객이다. 온갖 금은보화를 어깨에 걸치고 있는 그녀의 미소에서 돈을 사랑하는 주부검객의 캐릭터가 엿보인다.애교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막내 가비(손가인 분)는 어떤 상황에 처하든 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주먹을 발사하는 시크검객이다. 무대에서의 카리스마, 그 이상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눈빛과 예사롭지 않은 액션 포즈를 보이는 그녀에게서 차세대 충무로 액션 여신의 자질이 느껴진다.저마다 개성 넘치는 삼총사를 하나로 묶어줄 그들의 스승은 고창석이 분해 눈길을 끈다. 충무로의 미친 존재감으로 불리는 그답게, 단 세 손가락과 눈빛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며 영화 속 활약을 기대케 한다.매력 넘치는 조선 미녀삼총사들의 다채로운 캐릭터와 유쾌한 웃음으로 올 설 극장가에 다시 한번 사극 액션 코미디 열풍을 일으킬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오는 1월, 설날에 딱 맞는 오락영화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박수건달'의 뒤를 이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이다.조선 최강의 현상금 사냥꾼다운 포스가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출격을 알린 '조선미녀삼총사'는 오는 1월 개봉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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