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이 중국을 취항하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로 또다시 등극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2일 베이징 차이나월드호텔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온라인 매체인 신화넷(www.xinhuanet.com) 주관으로 열린 제1회 '2013 아름다운 중국·신화넷 여행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외국 항공사 TOP3'상을 수상했다.'신화넷'은 약 2개 월 가량의 심사를 거쳐 '최고의 외국 항공사 TOP3'를 비롯해 최고의 중국 축제 TOP24 등 여행과 관련해 가장 명성이 높은 5개 분야를 선정했다.대한항공은 중국 내에서 펼쳐온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신규 노선 개척, 항공서비스 품질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생태공원'을 조성해 현재 110만여 그루 나무가 자라는 푸른 숲으로 변모시켰다. 지난 2008년에는 중국 사회공헌활동인 '애심계획'을 선포하고 매년 빈곤지역 학교에 도서 및 컴퓨터 기증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국 23개 도시 30개 노선을 운항하는 '중국내 도시 최다 취항 외국항공사'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꾸준한 중국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글로벌 명품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채종훈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메이전위 중국정책과학연구소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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