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와인, '로버트 몬다비 오크빌 퓌메 블랑' 첫 빈티지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동와인은 대한민국 최고경영자(CEO)들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 브랜드 로버트 몬다비에서 선보인 신제품 '로버트 몬다비 오크빌 퓌메 블랑(Robert Mondavi Oakville Fume Blanc)'의 첫 빈티지인 2011년산을 전 세계에서 최초로 국내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로버트 몬다비 오크빌 퓌메 블랑은 미국 와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신화와 같은 인물인 로버트 몬다비의 탄생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6만병만 한정 생산한 와인이다. 특히 국내 CEO 100인 대상 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와인 브랜드로 로버트 몬다비를 뽑는 등 한국에서의 위상에 힘입어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를 했는데, 이는 본고장인 미국보다도 빨리 출시를 한 것이다. 이 와인은 멜론과 오렌지 향, 시트러스 및 시나몬 향이 매혹적으로 잘 어우러졌으며, 부드러운 과일의 맛과 긴 피니시가 인상적이다. 출시하자마자 와인 인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로부터 95점을 받았다. 로버트 몬다비 오크빌 퓌메 블랑의 소비자 가격은 10만1000원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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