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ECMD)가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풀무원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년 하반기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이씨엠디가 소비자 CCM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CCM은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 개선해나가는 체제를 구축한 기업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 도입해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있다.이씨엠디는 조직원 내 정기적인 CCM 교육과 CCM 뉴스레터 발행을 통해 고객지향적인 기업문화를 형성하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이를 마케팅에 적용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에 앞장서 왔다. 또한 CCM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매월 정기적으로 고객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힘쓰고 있다.이창원 이씨엠디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경영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바른먹거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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