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이노비즈협회(회장 성명기)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정부와 유관기관 인사, 이노비즈 기업인 300명을 초청해 '2013 이노비즈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이노비즈 기업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상생협력기관과 이노비즈 기업 임직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이노비즈 사회적 책임경영 지원센터' 설립 선포식도 열렸다. 지원센터는 향후 이노비즈 기업의 사회공헌 허브 역할을 도맡아 기업들에게 기부를 독려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천·운영할 예정이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노비즈 기업이 올해 3만7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내 4년 연속 3만 개 이상의 고용창출 성과를 이뤄냈다"며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이웃과 함께 발전하는 나눔의 이노비즈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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