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항공사 세계 최고 항공안전 확보에 뜻 모아국토부, 2013년 운항안전증진 워크숍 개최[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는 세계 최고수준의 항공안전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일 오후 2시 김포공항 메이필드호텔에서 '2013년 운항안전증진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정부와 항공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그 간의 항공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과 성과들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항공안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지난 9일 마련한 항공안전종합대책과 내년도 항공안전감독 정책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항공사는 안전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제도개선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정부ㆍ항공사간 협력을 통한 항공안전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될 계획이다.특히, 세계 최고의 항공안전강국 실현을 위해 마련한 항공안전종합대책에 대한 정부와 항공업계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다양한 세부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항공업계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정부와 항공업계간에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진실한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져 항공안전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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