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존중 119구조구급서비스 고도화’ 비전 제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는 18일 시청 16층 회의실에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구조구급 중점 추진 과제를 협의했다.이번 협의회는 현장중심 긴급구조 대응활동, 고객중심 119구급서비스 고도화,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 활성화 등 2014년 구조구급 중점 추진과제를 협의해 119서비스의 새로운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조구급분야 전문가인 허탁 전남대병원 교수, 조수형 조선대병원 교수, 권혜란 광주보건대 응급구조학과장, 김용범 상무병원 응급의학과 원장, 최영자 광주시간호사협회장, 김동수 대한적십자사 광주지사 구호팀장, 박정호 광주경찰청 전경계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협의를 거쳐 광주시 구조구급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광주시는 올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인명구조 최우수기관 대통령 기관표창, 2013년 구급활동 품질평가 소방방재청 기관표창 등 성과를 거뒀다. 문기식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구조구급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한 정책 적용은 물론 앞으로도 관련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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