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보성지사,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 펼쳐

[아시아경제 김영균]
보성군이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 12월 릴레이 활동에 한국도로공사보성지사(지사장 천종신)가 참여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과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천종신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최근 ‘자원봉사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 어르신들에게 3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또 남자직원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김장김치를 담그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한국도로공사보성지사는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난방유 150만원 등 420만원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보성지사는 또 감자꽃 농촌 일손돕기, 그린티 오케스트라 100만원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천종신 지사장은 “연탄을 받으신 할머님의 미소를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전세종 sejong10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