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업무의 영위를 위해 이수해야 하는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과정을 내년 1월7일부터 개설한다. 18일 금투협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부동산 관련 이론을 섭렵하고, 부동산 개발실무와 위험관리, 투자사례분석을 통해 부동산 투자운용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투자운용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금투협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부동산 시장의 이해, 관련 법률에 대한 체계적 학습, 부동산 가치 및 위험 측정에 대해 사례 학습을 통해 효과적으로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교육기간은 내년 1월7일부터 1월24일까지 총 14일간 54시간이며 수강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가능하다. 주 교육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춰 협회에 등록됐거나 (구)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구)집합투자자산운용사시험, (구)자산설계전문인력시험에 합격한 사람에 한한다.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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