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부산국제금융연수원 설립 관련 협약서 체결식이 18일 금융감독원에서 진행됐다.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은 부산이 선박·해양플랜트 금융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설립됐다.내년 8월 문을 열 계획인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은 한국금융연수원, 한국금융투자협회, 보험연수원 및 여신금융협회의 공동분원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매년 7000여명의 금융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금융, 파생금융과 선박 해양 플랜트 파이낸싱 특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선·해운사 직원 대상 금융전문 교육도 진행된다.협약체결기관은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금융연수원, 보험연수원 등 7개다. 후원기관은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부산광역시 등이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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