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11일 성안비전문화센터(신창동 소재)에서 ‘그림책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그림책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9월 시작해 3개월 동안 총 13번의 과정으로 진행됐다.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36명은 지난 7일~8일 이틀간 이론과 실기 시험을 치렀다. 그 결과 35명의 수료생이 그림책교육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수료생 노정옥(45, 월곡동)씨는 “18일부터 열리는 ‘그림책교육지도사 교육생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며 “앞으로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그림책 교육지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수료식에서 “자격증을 받은 분들을 비롯해 수료한 모든 분들 수고하셨다”며 “앞으로 그림책교육지도사 2급, 1급 교육과정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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