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정부 3.0 직원 교육 실시

“한순희 전남대 교수 초청, 정부 3,0 이해 및 실행방안 강의”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9일 고흥문화회관에서 한순희 전남대 문화콘텐츠학부 교수를 초청, ‘정부 3.0의 이해 및 실행방안’이라는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직원 교육은 정부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정부 3.0의 정책 가치 및 운영 방향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한순희 전남대 문화콘텐츠학부 교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정부 3.0은 공공정보의 적극적인 개방과 공유 및 부처 간 칸막이 제거를 통한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정부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 3.0의 핵심가치는 정부의 투명성 확보와 주민참여를 활성화 하는데 있다”면서 “정부의 데이터 공개와 주민의 데이터 사용 과정에서 창출되는 새로운 가치는 정부의 투명성과 주민 행복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참석한 직원 모두에게 새 정부의 핵심가치인 정부 3.0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 3.0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행정의 역할 정립으로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고흥군은 두 차례에 걸쳐 정부 3.0 자체 교육과 동영상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이번 특강을 개최함으로써, 정부 3.0의 조기정착을 통한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곽경택 기자 ggt135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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