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된 세계지도 '화제' '잘못 만든 지도 아니었네'

▲거꾸로 된 세계지도(출처: 네이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거꾸로 된 세계지도'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거꾸로 된 세계지도'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공개된 지도는 북반구와 남반구가 뒤집혀 있다. 하지만 국가명 등 지명은 제대로 인쇄돼 있다. 이 세계지도는 호주 출신의 맥아더가 제작한 것으로 실수가 아니라 호주를 중심으로 지도를 제작했기 때문에 위 아래가 바뀐 것이다.실제 지구는 우주에 떠 있어 위아래가 없다. 다만 북반구에 많은 국가들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북쪽을 위로 보고 제작된 지도가 많은 것이다.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시각에서 볼 때 왼쪽과 오른쪽이 바뀐 지도도 존재한다.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세계지도는 주로 아메리카 대륙이 오른쪽에 놓여 있지만 서양에서는 왼쪽에 아메리카 대륙을 그린다. 자신의 나라를 중심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거꾸로 된 세계지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거꾸로 된 세계지도, 잘못 나온 지도인 줄 알았네", "거꾸로 된 세계지도, 북반구와 남반구가 위아래가 없다는 사실을 몰랐다", "거꾸로 된 세계지도, 이런 비밀이 있었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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