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비트코인 전문 기업 코인마켓이 비트코인만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코인마켓은 간단한 생필품부터 수입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며 다른 쇼핑몰과 다르게 비트코인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코인마켓 관계자는 “비트코인은 가격 변동폭이 크지만 신용카드와 달리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타 쇼핑몰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수월할 것이라는 생각에 비트코인을 전격 도입하게 되었다”고 비트코인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올해 말까지 100여개의 상품을 갖출 것이라고 계획을 소개하며 앞으로 국내 비트코인 커머스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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