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팬들, '기황후' 팀에 밥차 제공 '훈훈'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하지원 팬들의 '기황후'팀에 밥차를 쐈다. 6일 하지원 소속사는 출연진들이 밥차 음식들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이는 4일 하지원의 공식 팬카페 '하지원사랑하기1023'은 일본, 중국 팬카페와 연계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촬영 현장에 출장 뷔페 밥차를 제공했다.팬들은 '기황후'의 명대사인 '전추태산후악호미'를 패러디해 '반찬태산(泰山)밥맛호미(好味), 반찬은 태산같이 많고, 밥맛은 매우 좋다'라는 현수막을 제작해 기황후 팀을 웃음짓게 하기도 했다.또 집에 들어가지 못하며 밤을 새는 스태프들을 위해 쉭앤칙의 샤워젤, 로션, 미스트로 구성된 '승냥이의 All in One' 3종 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또한 하지원은 쉴 틈 없는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잠깐 시간을 내 팬들과 짧지만 강렬한 팬 미팅 자리를 가지며 팬들을 위해 팬 카페에 친필 메시지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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