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DFAA 종합 대상 수상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현대카드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로 홍콩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13 DFAA(Design For Asia Award)'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약 1만3000권의 디자인 관련 국내외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디자인 전문 도서관이다.2013 DFAA에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우리나라 전통 건축 양식과 도서관의 특성을 잘 조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3 DFAA 대상 수상은 국내 금융사 중 첫 수상이자 환경 디자인 부문으로는 국내 최초 수상이다.DFAA는 홍콩디자인센터가 2003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총 18개 부문별 상과 특별상, 대상으로 구성돼 있다.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종로구 북촌로에 세워졌다. 우리나라 전통 서재 형식을 빌려 주변 풍경과 건물, 책이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다.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하루 평균 약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현대카드는 책뿐만 아니라 디자인 관련 전시와 영화제, 디자인 거장들의 강연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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