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사회, 행복한 시민'위한 안전문화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는 4일 오후 5층 대회의실에서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안전관련 기관 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사회, 행복한 시민'을 구현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정읍시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시는 “현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맞춰 공공기관 및 안전 관련 민간단체와 함께 사회전반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모든 재난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함은 물론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정읍을 건설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정읍시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김생기 시장, 정읍경찰서장, 제8098부대 4대대장, 정읍교육지원청장 등 공공기관장과 자율방범대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회 정읍시지회,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연합회 정읍시지회, 정읍시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대표 39명으로 구성됐다.협의회는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5개 분과로 나누어서 생활속에 실천해야 하는 안전문화과제를 선정하여 계절별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대시민 홍보활동을 수시로 전개할 계획이다.김생기 시장은 출범식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시의 유관기관들과 민간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움직이는 안전관리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출범하는 안전문화운동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함은 물론 안전사고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켜서 시민 스스로 안전 위해(危害)요소를 개선해 나가는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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