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회관협의회' 총회…지역여성회관 역할 논의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내 27개 시군 여성회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경기여성회관협의회' 2차 총회가 수원 팔달구 효원로 308번길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다음달 2일 개최된다. '국가여성정책을 통한 지역여성회관의 역할과 운영방향'의 주제로 열리는 2차 총회는 회칙개정 등 주요 안건이 다뤄진다. 경기여성회관협의회는 지난해 8월 1차 총회를 열고 임원선출 등을 마무리한 뒤 같은 해 12월 공식 출범했다. 주요 사업은 여성회관의 정보공유와 협력사업 등을 통해 향후 여성에 의한 지역발전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수렴할 수 있는 여성회관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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