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고광도 3D프로젝터 4종 출시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프로젝터 브랜드인 옵토마는 비즈니스와 대형 공연장 겸용 고광도 3D 프로젝터 ‘EH505’, ‘W505’ ‘X605’, ‘X600’ 4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옵토마 비즈니스 및 대형 공연장 겸용 고광도 3D 프로젝터 4종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사의 차세대 브릴리언트 컬러(BrilliantcolorTM) 기술 탑재로 더욱 생생한 칼라 재현이 가능하며, 새로운 광차단 코팅 칼라휠인 5분할 RGBYW 칼라휠을 탑재해 더욱 화사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X600’은 주로 입문형 공연장용 프로젝터로 적합하며, ‘EH505’, ‘W505’, ‘X605’는 프로젝터를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는 ‘풀 렌즈 쉬프트 기능’과 설치될 장소의 거리와 넓이에 따라 맞춤형 프로젝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3가지의 ‘옵션 렌즈 기능’을 지원해 전문 대형 공연장용 프로젝터로 적합하다. ‘EH505’, ‘W505’ ‘X605’, ‘X600’은 5,000~6,000 안시루멘(ANSI Lumen)의 밝기를 지원해 비즈니스 및 교육용으로도 손색이 없다.‘EH505’, ‘W505’ ‘X605’, ‘X600’ 4종 모두 새로운 디스플레이 모드인 의료용 디지털 영상 및 통신(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ine, DICOM) 시뮬레이션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이 모드에서는 일반 모드에서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인체 조직, 기관 등의 영상을 뚜렷하게 구현이 가능하다. 티 아이 린 옵토마 대표는 “대형 공연장과 강의실은 물론 회의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해 하이엔드급 비즈니스용 프로젝터를 기다려 온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덧붙였다.권장 소비자 가격은 ‘EH505’는 800만원, ‘W505’는 700만원, ‘X605’는 750만원, ‘X600’는 300만원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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