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흠 장흥군수, 녹색환경대상 저탄소녹색부문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26일 제19회 녹색환경대상 저탄소녹색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남일보사와 광주은행이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한 상으로 장흥군은 기후변화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 국내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 등을 기본으로 하여 탄소중립 프로그램,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설치, 탄소포인제 운영,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그린파크 조성, 도시 숲 조성, 나무심기 등을 추진해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지난 2006년부터 건강도시라는 타이틀을 걸고 인간과 동·식물이 함께하는 친환경도시 만들기에 주력해 왔으며, 이를 위해 물축제를 통한 건강생태도시, 편백 숲 우드랜드를 이용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에 앞장섰다. 또한 2008년 탐진강 생태하천을 복원하여 정남진 장흥물축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기후변화 대응으로 CDP 위원회로부터 우수 지자체 상을 받기도 했다. 군 관게자는 “앞으로도 산과 강, 바다 그리고 호수가 있는 아름다운 생태고을을 보전하고 기후변화대응 모범도시에 걸 맞는 녹색네트워크 구축, 에너지 절약, 생태 숲 조성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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