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2위 애덤 스콧(호주)의 완벽한 피니시 장면이다.21일 호주 빅토리아주 로열멜버른골프장(파71ㆍ7046야드)에서 끝난 골프월드컵(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다. 4월 호주 선수 최초의 마스터스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스콧은 올 시즌 '넘버 2'의 자리에 오르면서 화려하게 제2의 전성기를 열고 있다. 지난주 같은 코스에서 열린 호주마스터스까지 제패해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멜버른(호주)=Getty images/멀티비츠.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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