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유+브렌트유 기초자산 DLS 및 조기상환형 ELS 등 모집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1일과 22일 이틀간 WTI유+브렌트유 기초자산 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국내외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하나대투증권 DLS 827회'는 WTI유+브렌트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DLS로, 만기 때 세 기초자산 지수가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총 21.0%(연 7.0%)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총 다섯 차례의 조기상환 때 최초 기준가격의 90% 이상(1차), 85% 이상(2~5차)인 경우 연 7.0%의 수익으로 조기상환 된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4059회'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 때 세 기초 자산의 지수가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총 21.3%(연 7.1%)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다섯 차례의 조기상환 때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경우 연 7.1%의 수익으로 조기상환 된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을 볼 수 있다.'하나대투증권 ELS 4060회'는 코스피200과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가입 시 최초 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가입금액의 0.585%(연 7.02%) 월수익을 지급한다.모집하는 상품들은 발행 후 매 6개월 단위 총 다섯 차례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 기준가격의 95% 이상(1~2차), 90% 이상(3~4차), 85%이상(5차)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 없이 만기를 채운 경우에는 만기일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5% 이상일 때 원금이 지급되고,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 밖에도 하나대투증권은 코스피200과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상품 '하나대투증권 ELS 4058회'(연 7.70% 수익)도 모집에 나선다.이번 ELS, DLS 모집은 각각 50억원 한도로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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