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관 남원경찰서장, “어른들의 몫” 강의에 큰 호응 얻어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김 관 남원경찰서장은 지난 11일 오후 7시 남원자원봉사센터에서 패트롤맘 36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청소년의 성장은 ‘어른들의 몫’”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이날 김관 서장은 “우리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말이나 행동을 그대로 표현하는 거울임을 잊지 말고 부모나 어른들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질풍노도의 시기에 아이들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면 아이들 또한 변화할 것”이라며 “진실로 아이를 돕는 좋은 부모나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4대악 근절을 언급하며 사회구성의 기초인 가정이 튼튼해야 사회가 바로설수 있음을 강조하는 등 경찰의 4대악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강의를 청취한 양경림 남원자원봉사센터장은 “경찰서장의 특강이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의외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초청해 특강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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