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젝스키스 출신 멤버 고지용이 허양임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고지용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1980년생인 고지용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이자 같은 그룹 멤버인 강성훈이 한국으로 귀국하던 당시 마중을 나갔다가 소속사 사장에게 발탁되어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데뷔했다.고지용이 속한 젝스키스 활동을 하며 노래 '커플', '예감', '폼생폼사'등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하지만 지난 2000년 5월 젝스키스가 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 고지용은 이후 군입대와 유학 등의 이유로 연예계에서 잠정적으로 은퇴 후 개인 사업을 해왔다.한편 12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고지용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허양임과 화촉을 밝힌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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