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뚜기는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듯 간편하게 잡채를 즐길 수 있는 '옛날 잡채 매콤한 맛'을 봉지형태와 용기면 형태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옛날 잡채 매콤한 맛은 조리과정이 번거로운 잡채를 봉지라면처럼 5분이면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으며, 용기 제품도 함께 선보여 언제 어디서든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기다리기만 하면 맛있게 매콤한 잡채를 즐길 수 있다.당면에 매콤 양념소스 베이스의 액상 스프, 홍고추, 당근, 청경채 등을 넣은 건더기 스프, 액상 유성스프를 별첨해 사천풍의 톡 쏘는 진한 매콤 잡채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강과 다이어트 관계로 칼로리에 예민한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일반 라면 대비(480∼500kcal) 칼로리를 절반 이하인 225kcal로 낮췄다.오뚜기 관계자는 "잡채의 풍미와 큼직한 건더기는 가정에서 만드는 잡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옛날 잡채 매콤한 맛 봉지는 73g에 1350원(대형마트 기준)이며, 용기는 75.5g에 1500원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