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오현경 불륜에 눈살…33.1% 주말극 정상 '굳건'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상승에 힘 입어 주말극 정상을 지켰다.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은 지난 방송분 29.5% 보다 3.6% 포인트 상승한 33.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전 남자친구의 회사에 취직한 뒤 첫 회식을 하는 수박(오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박은 남편 민중(조성하 분)이 있음에도 불구, 전 남자친구와 도 넘은 스킨십을 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타는 주말드라마 MBC '사랑해서 남주나'와 SBS '열애'는 각각 10.5%와 6.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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