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분기 매출 4461억원...전년比 64% 성장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넥슨은 2013년 3분기 실적 결산 결과 연결기준 매출 399억엔(약 4461억원), 영업이익 162억엔(약 18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64%, 53%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국이 159억엔(40%)으로 가장 많고, 한국(30%), 일본(22%), 북미, 유럽 및 기타지역(8%)이 뒤를 이었다.최승우 넥슨재팬 대표는 “3분기 넥슨은 신작과 기존 타이틀의 선전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두었다.”며 “특히 중국의 안정적인 성과와 한국의 회복세로 인하여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