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계층에 꼭 필요한 정책…지역사회 환영 모범사례 만들겠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후 3시30분 가좌역에 위치한 행복주택 시범지구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지역주민에게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서승환 장관은 "행복주택이 높은 주거비부담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해 있는 젊은 계층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지자체와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사회가 환영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방문한 가좌지구는 많은 2030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계획된 곳이자 행복주택 사업의 선도지구에 해당하는 만큼 면담에 참석한 주민들도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서승환 장관은 "행복주택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 장관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였고 제기된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추진 때 적극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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