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료 보장구 무료 빌려 가세요

동작구 보건소, 장애인 거동불편자 수술환자 등에게 휠체어 목발 등 14종 대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장애인들과 재활 환자들을 위해 재활의료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가 보유한 재활의료 보장구는 휠체어 보행기 실버카 목발, 의자식 좌변기, 목욕의자 발운동기 전신마사지기 등 총 14종이다.2003년부터 실시돼 온 이 서비스는 일시적 장애인과 거동불편자, 외과적 장기 치료자와 기타 재활용구가 필요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필요시 1회 연장도 할 수 있으며 올 1년 동안 총 241명에게 대여를 해줬다.재활의료보장구 대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고 대여약정서를 작성하면 대여가 가능하다.구 보건소는 재활장비가 필요한 구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의 재활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재활의료장비 대여사업은 치료와 재활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재활보장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도 더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동작구 보건소(820-943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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