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아세아와 아세아시멘트의 주가가 분할 첫 날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오후1시23분 현재 아세아는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1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는 7.56% 내린 8만3200원에 움직이고 있다.기존 아세아시멘트는 이날 지주사인 아세아와 사업회사인 아세아시멘트로 분할, 재상장됐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분할후 재상상한 아세아시멘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멘트업황 개선이 내년에도 이어지고 최근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등에 따라 시멘트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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