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사랑 실은 이동보건소’ 성료

"상서면 장서 경로당을 끝으로 올해사업 마무리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은 ‘사랑실은 이동 보건소’ 사업이 상서면 장서경로당을 끝으로 올해 사업이 마무리 되었다고 6일 밝혔다. ‘사랑실은 이동보건소’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2회에 걸쳐 한방, 치과, 내과 진료반(의사 3명, 간호사 3명과 치과차)이 방문 진료 및 치료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안군 에서 운영한 ‘사랑실은 이동보건소’ 사업으로 10개면에 4회씩 순회진료로 총 900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한방은 사상체질검사, 부황, 침, 뜸 등의 시술을, 치과는 구강관리, 틀니세정제·불소도포를, 내과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와 약물의 오·남용 방지 교육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당화혈색소검사 홍보 등을 했다. 이 밖에도 보건교육(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과 치매검사, 결핵관리,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한방교실운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사랑 실은 이동 보건소’는 진료와 함께 만성질환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현장중심의 보건교육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비 절감은 물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방에 주력하겠다"며 "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보건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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