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양천해누리타운서 장애인 구직자에 알짜배기 일자리 연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2013 양천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구직자 400여 명과 알짜배기 구인업체 2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박람회 행사는 ▲채용관(현장면접, 채용상담) ▲취업지원관(취업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 면접이미지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열린 장애인취업박람회
박람회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를 포함한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행사장에 배치해 행사장 안내와 이력서 대행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부대행사관에서는 장애인 구직자의 건강체크를 위한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와 더불어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와 지적장애인 사진전시회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행사 당일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등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양천구 어르신장애인과(☎2620-3370)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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