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신설법인 1만8423개…전기 대비 2.7% 감소

전년동기대비 1.2% 감소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올해 3분기 신설법인수가 1만8432개로 전기(1만8929개)대비 2.7% 감소했고, 전년동기(1만8650개) 대비로도 1.2%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3분기 신설법인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대비 제조업은 증가했으나 건설업과 서비스업은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전기대비 모든 연령대가 감소했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30대(2.1%), 60세이상(2.2%) 연령에서 증가했다. 자본금규모별로 보면 전기대비 10억원초과~50억원이하(4.9%), 50억원초과(38.1%) 구간은 증가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5000만원이하(0.5%) 구간 등이 증가했다.9월 신설법인 동향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 전년동월 대비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모두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전기, 전년동월비 모든 연령대가 감소했으며, 40∼50대에서 전월대비 54.9%(542건)가 감소했다.자본금규모별 전월비로는 5억원초과~10억원이하 구간(7.3%상승)을 제외한 모든 구간이 감소했고 전년동월비는 50억초과(보합) 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이 감소했다. 지역별 전월비로는 경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고 전년동월비도 인천, 광주, 세종, 제주를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감소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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