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미쓰에이, '주춤한' 걸그룹 인기 살릴까?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미쓰에이(missA)가 컴백한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미쓰에이가 내달 6일 정규 2집 '허쉬(Hush)'를 발표하고 1년 만에 가요계 컴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미쓰에이는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앨범에는 소녀시대 '지'(Gee), 이효리 '유고걸' 등을 작곡한 이트라이브가 작업한 타이틀곡 '허쉬'를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됐다. 특히 최근 버스커스커, 임창정, 신승훈 등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가수들의 컴백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미쓰에이의 컴백 소식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실제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타이틀로 수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 수지를 필두로 지아, 민, 페이 등 오랜 만에 본업인 가수로 활동에 나서는 미쓰에이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아울러 대형 걸그룹들의 컴백이 뜸한 요즘, 미쓰에이의 컴백이 잠시 주춤했던 걸그룹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을 지에 대한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트라이브와의 만남 자체만으로 화제가 된 이번 미쓰에이의 앨범이 얼마만큼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미쓰에이는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국내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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