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어려운 이웃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28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광산구 신촌동 진모(79)씨 가정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진 씨 가정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광산구의 연탄지원 대상 633가구 중 한 가구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지원하는 연탄을 보조 받았지만 집구조가 열악해 연탄을 창고에 적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알게 된 광산구에서 도움의 손길을 뻗친 것.연탄을 배달받은 진 씨는 “창고가 비좁아 연탄 쌓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고맙다”며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올해 겨울은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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