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 플로라호텔이 프랑스 3대 축제로 손꼽는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의 올해 개막작 오페라 '리골레토'를 그랜드 볼륨에서 오는 26일과 다음달 2일에 무료로 상영한다. 켄싱턴 플로라호텔이 주한 프랑스 문화원의 협력을 받아 진행 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프랑스 앙상블 스케네' 공연에 이어 국내 최대 프랑스 정원 오픈을 기념해 진행되는 두 번째 프랑스 문화 행사다. 올해 65주년을 맞은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은 예술과 낭만의 도시 엑상프로방스에서 매년 7월 개최되는 프랑스 최고의 음악 축제다. 이번에 상영할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라트'의 지휘는 세계적 지휘자 지나드레아 노세가 맡았으며, 미장센 대가 연출 로버트 카르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명 소프라노 이리나 룬구가 등이 참여한 작품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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