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KTB투자증권은 24일 대우건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한 데 이어 전 공종 원가율이 개선 됫 것이 긍정적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대우건설의 4분기 실적은 정기세무 조사비용과 주택손실 등으로 단기 이익모멘텀은 약화되겠으나 기존 투자포인트 유지로 업종 내 최선호주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선미 KTB증권 연구원은 "주택 중심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착공 PF에 대한 리스크는 여전히 유효하나 아프리카 위주 해외 수주와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대우건설은 주택부문 매출 성장과 수익성은 2014년에도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미착공 PF는 계획대로 감축 중이고 내년에는 관련 손실 규모도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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