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국향대전 손님맞이 친절위생교육 실시

"친절서비스, 식품안전관리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운동 전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및 식중독 예방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축제장 내 먹거리 장터와 주변 음식점 대표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평군청 민원봉사과(위생담당)와 외식업함평군지부 협조로 추진하였으며 주로 청결한 업소 환경조성, 단정한 복장, 개인 위생관리, 따뜻하고 친절한 품격 있는 서비스, 맛깔스런 먹을거리 제공 등 음식문화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또한, 100g당 식육 가격표시 및 옥외가격표시 이행 등 음식점에서 꼭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이루어졌다. 아울러, 함평의 관문인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에 대하여 21일 지도점검 및 종사자 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11월 중순까지 함평읍 엑스포공원 주변 및 도로변 음식점과 위생업소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 실시하여 명품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함평군은 축제기간 중 함평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11월1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3회 전국 명품 한우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함평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먹거리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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