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롤러코스터'로 감독 데뷔한 하정우가 출연배우 고성희의 주량을 밝혔다.하정우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스타&쉐이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영화 '롤러코스터'(감독 하정우) 다음 스타&쉐이크에서 극 중 술을 마시는 고성희의 캐릭터 비화를 공개했다.하정우는 "실제 고성희 양을 보고 만든 캐릭터다. 평상시 술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그는 이어 "(고성희가) 소주를 4~5병은 마시는 것 같다. 가끔 연락해서 '뭐하니?'라고 물으면 늘 '친구들과 간단히 술을 먹고 있다'고 하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이에 고성희는 자신의 주사에 대해 "무반주 댄스타임을 갖는 것 외에 특별한 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 한 이야기를 그려낸 고공비행코미디로 오는 10월 17일 개봉된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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