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증권은 1일부터 2일까지 파생결합채권(ELB)의 새로운 형태인 '현대able ELB HDune형'을 모집한다.이 상품은 녹아웃(Knock-Out)을 없애고 수익구간을 늘려 기초자산 상승 예상 때 높은 쿠폰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한 원금보장형이다.지수 박스권 움직임에 따라 시장 상승에 일정부분 참여할 수 있는 UOC(Up and Out Call)의 단점을 보완했다. UCC이후 구간을 각각의 수익구간으로 나눠 만기시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해당하는 구간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기초자산 가격을 만기평가일 1회만 관찰하여 ELB 보유기간 동안 기초자산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였다.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 평가일에 KOSPI200지수의 평가가격(장 종가 기준)이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 135%미만일 경우 각 구간별로 최저 3% ~ 최고 11%의 수익률을 제공한다.현대증권은 향후 '현대able ELB HDune형'의 기초자산과 수익구간을 확대하고 지수 하락 시에도 원금플러스알파의 수익률이 가능하도록 상품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1588-6611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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