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110년 전통의 글로벌 탄산수 브랜드 소다스트림이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 및 탄산수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국제아트페어는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고 총 15개국 183개 갤러리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 마켓이다. 소다스트림은 이번 행사 기간 중 아트페어를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탄산수 시음이 가능한 소다바(SODA BAR)를 운영한다. 소다바에서는 천연 시럽으로 만든 다양한 맛의 탄산음료를 즉석에서 제조해 제공할 예정이며, 백화점에서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사은품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유명 갤러리로 손꼽히는 에이블파인아트 뉴욕의 메인 작가 홍성용 작가와 함께 작업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이번 국제아트페어 기간에 전시한다. 이 작품은 탄산수를 형상화 한 2D 그래픽과 3D 렌티큘러가 이색적으로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소다스트림은 작품 주변에 포토존을 마련하고 작품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소다스트림 페이스 북(//www.facebook.com/sodastream)에 응모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다스트림을 국내에 수입, 유통하고 있는 밀텍산업의 황의경 대표는 "탄산수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와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채널의 일환으로 이번 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제품 마케팅에서 나아가 다양한 문화적 접근을 통해 고객의 감성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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