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6년 만에 댄스음악으로 10월 가요계 대전 합류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진주가 가요계 컴백한다. 올해로 데뷔 16주년을 맞이한 진주는 오는 10월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음악으로 팬들을 찾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나오는 앨범으로, 진주는 그동안 학업에 매진해오면서 틈틈이 음악작업을 해왔다. 이에 대해 진주의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팬들이 매우 기다렸던 댄스 앨범이고 여성 솔로 가수 중 댄스 음악으로 컴백 하는 가수가 흔치 않은 요즘 진주의 앨범이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당분간 '난 괜찮아' 만큼의 파괴력을 지닌 댄스곡이 아니라면 절대 댄스음악으로 승부하지 않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크게 반영돼 더욱 이번 앨범의 타이틀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진주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실망시키지 않을 만한 앨범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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