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당첨자 851명에게 '아이언 수트' 순차 전달…3만5740명 응모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팬택(대표 이준우)은 지난 7~8월 진행한 베가 아이언 꾸미기 이벤트인 '드레스 업 프로젝트' 당첨자 851명에게 '아이언 수트'를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한다.이번 행사는 베가 아이언 수트를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해 응모하도록 한 이벤트로 약 3주간 총 3만574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만의 아이언수트를 디자인해 베가 브랜드 사이트(www.ivega.co.kr)에서 응모했다.전체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아이언 수트 색상은 전면필름의 경우 ▲레드(28%) ▲골드(23%) ▲블루(23%), 메탈의 경우 ▲골드(34%) ▲타투실버(30%) ▲그레이(19%), 배터리 커버의 경우 ▲레드(33%) ▲블루(27%) ▲골드(14%) 순이었다. 가장 많이 선택된 색상들을 조합하면 골드 메탈에 레드 전면필름, 레드 배터리 커버를 입힌 디자인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당첨자 851명 중 200명은 응모시 선택한 색상의 엔드리스 메탈, 전면 필름, 배터리커버를 자신이 지정한 팬택 서비스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다른 650명에게는 배터리커버가 직접 배송된다. 전체 응모자 중 최종 선발된 1명에게는 자신이 선택한 아이언 수트와 함께 베가 아이언 제품이 상품으로 전달된다. 자세한 내용은 베가 브랜드 홈페이지(www.iveg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성 팬택 국내마케팅본부 전무는 "자신만의 유일한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점이 이번 프로젝트 성공의 비결"이라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한 아이언 수트 디자인을 활용해 베가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추가적인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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