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무산되면서 경협주들이 동반 하락세다. 23일 오전 9시46분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750원(3.97%) 떨어진 1만8150원을 기록 중이다. 재영솔루텍은 같은 기간 105원(5.40%) 떨어진 1840원을 나타내고 있고 신원과 좋은사람들, 로만손도 1~2%대 약세다.광명전기와 이화전기 등 대북송전주도 2~3%대 하락하고 있다. 지난 21일 북한은 오는 25일 금강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추석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