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꿈과 끼를 갖춘 인재 발굴에 나선다.미래부와 KCA는 ICT현안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의견 청취를 위해 '전국 대학(원)생 정보통신방송(ICT) 토론대회'를 개최한다.예선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접수된 에세이로 심사한다. 8강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되며, 4강 및 결승에서는 'ICT는 창조성을 키우는가, 약화시키는가'에 대해 논하게 된다.참가는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3명이 팀을 이뤄 신청서·재학 증명서와 함께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에 대한 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회 블로그(//blog.naver.com/kca_discuss)를 통해 진행된다. 에세이 심사를 통해 8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은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11월29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로 본부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가린다.대상으로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팀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네 팀에는 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이번 토론대회의 진행 과정과 결승전은 한국방송통신대학TV채널(OUN)을 통해 방영되며, 미래부 유튜브 계정(youtube.com/with msip)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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