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S골프의 2013년형 피팅 전용 드라이버 헤드 'SQRT'(사진)다.한국인의 체형과 스윙 스타일에 적합하다는 게 핵심이다. 프로골프투어에서도 검증받은 '스피라'의 후속 모델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세미 딥페이스 콘셉트를 모토로 낮은 스핀으로 공을 편안하게 띄울 수 있도록 제작했다.당연히 비거리 증대효과도 뛰어나다. 페이스 두께를 최소화해 반발력을 높였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플라즈마 용접방식을 채택했다. 솔 부분에 웨이트 스크루를 장착해 손쉽게 스윙 웨이트와 론치각 등의 스펙 조정도 가능하다. 한층 진보된 블랙 TICN 코팅 공법을 사용해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골프장의 온도 변화에도 헤드의 안정성을 유지시켜준다. 공인(8.5~9.5도)과 고반발의 비공인모델(10~11.5도)이 있다. '샤프트의 명가'답게 맞춤 전용, 범용 사프트 모두 장착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샤프트가 마음에 든다면 헤드만 교체할 수도 있다. 헤드 68만원, 샤프트 별도 구매 시 12만~98만원까지 다양하다. (02)394-0008<ⓒ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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